울고 있어 넌 왜 어디를 보는 건데
길을 잃어 헤매 너 혼자 왜 불안해하니
지금 이 길 끝에 가리워진 빛을 따라서
미쳐 어둠 속에 놓여버린 너를 찾아가 oh

한 걸음씩 가다 보면
만나게 될 거야
세상 어딘가 헤매인다 해도
Don’t stop it now
끝이 없이 펼쳐지는 저 수평선 넘어
다쳐버린 네 마음에 환한 빛이 돼오
어둠을 몰아낼 거니까

겁내지마 또 넘어져도 괜찮아
힘이 들 땐 좀 쉬어가도 괜찮아
언제나 바라고 바라던 순간
손안에 쥐게 될 거야
이 길의 끝을 알 수 없지만

가끔 솔직해져도 돼
아직 출발선에 서 있어
늦은 건 아닌걸

흔들리는 맘에 두려움이 떨치지 않게
원 안에 반을처럼 늘 가리켜줄게 always

한 걸음씩 가다 보면
만나게 될 거야
세상 어딘가 헤매인다 해도
Don’t stop it now
끝이 없이 펼쳐지는 저 수평선 넘어
둘만의 장소로 갈래

겁내지마 또 넘어져도 괜찮아
힘이 들 땐 좀 쉬어가도 괜찮아
언제나 바라고 바라던 순간
손안에 쥐게 될 거야
이 길의 끝을 알 수 없지만

시간이 흘러도 언제나 널 가리켜
걱정하지마 나를 믿으면 돼
꿈을 향해 찾을 거야
멈출 수는 없어

Yeah ok
걱정하지 말고 날 따라와 줘 물론 무섭겠지만
우리가 가는 길의 끝을 이젠 알 수 있게 될 거야
그 끝의 결과는 몰라도 우리 함께하는
장면만은 틀림없이 만들어가 make it right
Love ya

겁내지마 또 넘어져도 괜찮아
힘이 들 땐 좀 쉬어가도 괜찮아
언제나 바라고 바라던 순간
손안에 쥐게 될 거야
이 길의 끝을 알 수 없지만

그 어떤 길이라도 두려워하지 말고
내가 옆에 있을게
늘 네 곁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