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 언제부턴가 텅 비어있었죠 나도 날 몰라서 헤매던 나리었죠 문어진 마음 끝에 그대가 보여요 말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었고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요 문어진 마음들은 내가 다 안을게요 어떤 날에 그댄, 어떤 말로 피어나나요 메마른 날들을 그대만 있다면 난 더 바랄 게 없는데 다 이러도 좋은데 널 위한 말들을 더 지어 볼게요 가져였던 말로는 설명할 수 없어 사랑이란 말도 모자란 마음이죠 말없이 그대의 이름을 부르고 프레이라 감고 그대의 미소를 바라봐 찾아온 아픔보단 찾아낼 행복이죠 어떤 날에 그댄, 어떤 말로 피어나나요 메마른 날들을 그대만 있다면 난 더 바랄 게 없는데 말해줄게 그대가 웃으면 나의 세상도 피어나 이 모든 게 다 꿈만 같아 나보다 소중한 사람 여기 나의 꼰마른